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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수학 두 입] 알쏭당쏭 시, 거꾸로 읽어야 아름답다!?

어린이수학동아 12호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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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0년 전 인도에는 ‘바스카라’라는 수학자가 있었어요. 



바스카라는 자신이 쓴 책 <싯단타 슈로마니>에 시 한 편을 실었지요. 



어떤 시인지 감상해 볼까요?



 







 





바스카라가 살던 1100년대 인도에서는 식을 거꾸로 계산하는 ‘역연산’이 만들어졌어요.



역연산은 어떤 계산의 결과를, 계산하기 전의 수로 되돌아가게 하는 걸 말해요.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은 서로 역연산을 할 수 있는 관계예요.



예를 들어, 어떤 수를 5로 나누어서 4가 됐다면, 거꾸로 4에 5를 곱해서 이 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바스카라의 시에 나온 벌이 모두 몇 마리인지도 거꾸로 생각하면 더 쉽게 알 수 있답니다. 



마지막에 남은 벌 1마리에 꽃으로 날아간 벌들의 수를 더하면 맨 처음 꽃밭에 온 벌떼의 수를 구할 수 있지요.



 





아래의 시를 읽고 요정의 수를 구해보세요.



팝콘플래닛의 어수동 놀이터에 내가 한 거꾸로 계산을 자랑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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