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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동 1분 토론] "빵 1억 개 갖기 vs. 1억원 짜리 빵 공장 갖기" 당신의 선택은?!

기간 2021.12.06 ~ 2021.12.12

 



어린이수학동아 어린이 기자단 X <채사장의 지대넓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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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제: "빵 1억 원 어치 드립니다 VS. 1억 원 짜리 빵 공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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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 보세요. 



중세시대 유럽에 살고 있는 당신.



당신의 주식은 바로 '빵'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빵을 먹어요. 



하지만 빵이 언제나 넉넉하게 있는 건 아니에요. 



때로는 빵 한 조각으로 온 가족이 저녁을 때워야 하는 날도 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신이 당신을 찾아와 제안합니다. 



"배고픔을 없앨 기회를 줄게요. 



당신의 선택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 한 번에 빵 1 억개를 받는 거예요. 당장 굶주릴 일이 없겠지요?





 



두 번째, 1억 원 짜리 빵 공장을 지어주겠습니다.



공장을 짓는 덴 시간이 걸려서 바로 빵을 먹을 순 없지요. 



대신, 계속 빵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무엇을 선택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자유롭게 생각을 들려 주세요.



정답은 없으니까요!



 



 



재미있게 토론에 참여한 친구들 5명에게는



재미있게 만화를 즐기면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화제의 도서,



 <채사장의 지대넓얇>을 선물로 드립니다!





 



참여 기간은 2021년 12월 6일(월요일) 부터 12월 12일 (일요일)까지입니다. 



당첨자는 12월 13일 (월요일)에 발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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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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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억원 짜리 빵공장을 지을래요!

왜냐하면 공장을 지어서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고,당장은 못먹더라도 나중에 만이 생산해서 여유롭게 살 수 있을것 같아서요!기부도 하면서요!

그리고 아무리 빵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언제 다 먹죠?
하지만 공장을 지으면 먹고 싶을 때마다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1억원짜리 공장을 짖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만이-많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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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공장을 갖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빵 1억개는 언제든지 없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기계, 로봇들이 다 알아서 빵을 만들어 줍니다!
그 공장으로 내 가족들 먹을 빵을 남기고 빵을 팔 수도 있죠.

그때에 제가 착하다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빵을 나눠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걸려도 지금 있는 빵으로 대충 끼니를 이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만든 빵으로 여러가지를 할 수 있으니까, 전 빵 공장을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장을 준다는 것은 기계와 로봇이 옵션처럼 있어야죠.
자, 그럼 1억개의 빵은 어떻게 관리하실 건가요?
곰팡이피고 쥐가 훔쳐가고 그리고 전기 콘센트는 굳이 필요하지 않아요!
다른 방법이 있으니까요.재료비는 빵을 판 돈으로 해결하죠.

그럼 되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계와 로보트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했죠 :)
기계 유지비는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재료비는 어떻게 해결하실건가요?

게다가 조금 더 나아가보자면 공장에는 전기가 필요한데 중세시대에는 전기 콘센트 하나도 없었습니다. 중세시대에 공장을 받는건 그냥 고물과 다를게 없지 않을까요?
또 1억개에 빵에 곰팡이가 피면 어떻게요...
빵 공장일뿐이지 밀가루와 여러 베이킹소다 같은건 준다고 안했죠

빵 공장 있어봤자 유지비나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인건비도 챙겨줘야하는데 그럼 돈이 무지막지할겁니다. 근데 현재 배경이 배고픈데 밥도 제대로 못먹는 상황이니 돈은 못내겠죠. 

돈도 없는채로 빵 공장 가져봤자 재료비랑 인건비 유지비도 못내죠.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중세시대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빵 1억개가 더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빵 1억개의 곰팡이가 피거나 쥐가 훔쳐가서 갉아먹고 다른 동물들이 먹으면 어떻게요??
관리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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