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자유 게시판

요즘 키에 관심이 확 줄어버린것은 사실이에요ㅋㅋㅋ

제 다음 사실을 보고, 얼마나 클것 같은지 예상해보세요! 괜찮습니다~

(민감한 내용이 들어있을수 있습니다)

1.저는 만 9세(초등학교 4학년. 생일 안지났을때)에 초경을 시작했습니다. 초경 당시 키는 145~146 정도입니다. 

2.밥을 안먹는 편은 아니지만 편식을 정말정말 많이 하는 편입니다.

3.저희 어머니 키는 153, 아버지 키는 173이십니다. 유전적으로만 계산했을때엔 156.5cm가 나옵니다.

4.대체로 10시 넘어서 자는 편입니다. 10시 반에 침대에 눕고, 대략 1~2시간 후에 잠이 드는 편입니다.

5.초경이후 2년 뒤 키가 약 5~6cm 자랐습니다. 현재 151cm이고, 1년에 약 2~3cm 자랐습니다.

6.운동을 딱히 하지는 않는편이고, 집에서 좀 굴러다니면서 스트레칭 하는 편입니다. 방학때 줄넘기 했었지만 이젠 안합니다.

7.그닥 예민하지 않은편입니다.(지나치게 예민해서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은 키성장에 영향이 간다고 하네요)

8.서있는 자세나 앉아있는 자세나 완전 최악이랍니다(?) 등은 굽어있고, 어깨를 피지 않는 편입니다.(하지만 그렇게 다니는 이유가 있지만 그것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자에서는 최대한 요상한 자세로 앉아있는 편입니다(??)(집 한정)

9.핸드폰과 패드같은 전자기기를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핸드폰은 평일에는 4~5시간, 주말엔 9시간 까지도 쓴답니다

완전 키에대해 열악 그 자체이죸ㅋㅋㅋㅋ

요즘 키에 관심이 없어져서 써봤습니당~

참고로 제가 원하는 저의 키는 150 중반에서 후반쯤입니다 막 그렇게 160 170을 원하지는 않아요..ㅋㅋ

근데 현실의 저는 150 초반때쯤까지 클것 같기도 하고..ㅋㅋ(남친 영원히 없겠네요 취향이 바뀌지 않는이상..)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례 안되니까 한번 분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