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자유 게시판

뱀파이어 귀족들이면 다들 가는 곳이 있다. 

화려한 황궁? 다 가진 않는다. 

집? 당연한 거다. 

루니시아다. 뱀파이어들의 학교 이고, 하류 귀족부터 황족까지 다닌다. 이들은 들어갈 때 계급을 버리기 위해 성을 알리지 않는다. 입학시에도, 성은 모른다. 그래서, 출신성분을 모르게된다. '신분 주의 뱀파이어 세상'만 아는 어린아이들은 이해가 안 될 것이다. 신분 주의면 오히려 찬양하며, 모셔야 하는게 당연하다. 성을 버리는 이유는 썩어빠진 뱀파이어 세상을 바꾼다 라는 표현이 가능하다. 찬양하며 당연하다시피 몇 만년 동안 나라가 굴러갔다. 당연히 부정부패가 판을 쳤다. 그래서, 만들어진 제도가 이 제도다. 높은 신분을 당연하다 시피 하지 않고. 낮은 신분도 명예 황족이 될 수 있는 기회. 직설적으로는 잘해야 높은 곳을 차지하는 곳이다. 그리고, 이 학교를 보통 루시니아라고 부르지 않는다. 공식적 행사에서만 그럴뿐이다. 이 학교 생활을 짧게 한 것과 같은 이 학교의 수식으는

'계급학교, 계급전쟁이다.'

한 입학생 대표는 루시니아 대신에 계급 전쟁이라고 했다가 쫒겨날 뻔한 적도 있었다. 계급 전쟁에서 높게 올라갈려면 필요한 능력들이 있다. 계급전쟁에서 계급이 붙는 이유가 필요한 능력 하나와 직결 되어있다. 

'달밤 각성 중 보름달과 그믐달'

이게 뭔 소리냐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뱀파이어들이 피만 먹는다고 뱀파이어라고 하지 않는다. 달밤 중 각성은 해당 달이 떳을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해서, 각성할 수 있다. 달밤 중 각성에서 보름달은 제일 오래 떠있어서, 전쟁 때 필요하고. 그믐달은 짧은 시간에 교직원을 이길 수 있는 정도로 각성해서 필요하다. 물론, 신월이 제일 오래떠있지만. 신월은 황실에 아이들 중 1000명 중 한 명만 가지는 능력이여서 가진 사람이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이다. 이래서, 계급이 붙게 된 것이다. 각성 시간은 태성부터 가지며 바꿀 수 없다. 그래서 태생적인 우월성이 필요하다. 우월성이 없어도 그걸 이겨내는 천재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태생적인 재능이 있는 지가 월등히 더 강하다. 그래서, 계급이 붙었던 것이다. 

두번째는 화법. 

화법도 중요하게 평가된다. 화법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없어도 된다. 하지만, 전쟁. 자신의 소속이 필요한 곳에서 소속의 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화법이 중요하다. 문법 중 화법은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설득을 잘하냐 혹은 얼마나 뱀파이어를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냐로 나뉜다. 화법은 긴 설명이 필요 없다. 중요하지도, 없어도 지장이 안 간다. 하지만, 계급을 높이고 싶다면 중요한 능력이다. 

계급학교에서 계급이 올라갈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다. 모든 귀족이 거기에 모이기 때문이다. 뱀파이어 중 귀족은 역사적으로 많아 봤자 천 오백명이다. 다른 학교에도 모이기도 하지만. 계급학교의 인지도는 절대적이다. 만약 계급학교에서 문제아로 찍힌다면, 나중에 같이 사회에 나간 다른 학우들의 눈초리를 받을거다. 그리고, 소문난 모범생은 하류에서 명예황족까지도 가능하다. 실제로도 몰락한 귀족 중 명예 황족이 나온 경우가 신월 중 각성자보다 많을 정도이다. 그래서, 다 같이 계급학교로 모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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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주의)

음... 이걸 보고 되게 우와하고 사교적이며 하하호호 할 것 같지? 음.. 실상은...

전쟁에서 다치는 애들이 많아. 단순하게 뼈뿌러진게 아니라 식물인간도 나와. 이래도 우와한 것 같아?

우와한 건 맞아. 10명의 관문이 있거든. 10명의 관문.... 좀 어려운 체계지만 줄여서 말하면, 계급을 상승시키는 자율 시험이야. 졸업할 때까지 안 쳐도 되고, 자격이 있다면 계속쳐도되. 10명의 관문은 현 재학생 중 특기생과 특출난 학생을 뽑아서, 학생들과 배틀시켜 마지막방에 들어가면 명예황족. 황족이라면 확실한 후계자 자리를 준다. 라는 간단한 룰에 모두가 

"내가 명예가 될거야"라고 할 것 같지만, 우리들이 주는 자격을 가져야해. 진짜 자격 배찌이름이 자격이야. 지면 자격을 빼끼는거고. 다시 자격을 받고를 반복해. 최고층에 달한 사람은 100년에 끽해야 한 명. 많은 때는 3명

아, 내가 누구냐고? 편하게 바라라고 불러

(이 작품은 반응이 좋든 나쁘든 줄글로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