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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짜증 해소 꿀팁!!

김은지 레벨 6
2025.03.30 15:55

좋아하는 노래나 잘 부르는 노래의 가사를 짜증나는 이유로 개사를 싹 한다음에 냅다 처절하게 부르니까 화나고 이러던 감정이 다 없어졌어요 대박 개인차가 있을수있지만 저 아까전까지만해도 아빠가 음합엔 기계라고 무시하고 그래서 겁나 짜증났는데 그것들을 차에서 대놓고부르니까 살짝 돌려말해서 개사해 부르니까 분노가 싹 가셨어요 대박대박

 

(돌려쓰기 예시)

아빠가 제멋대로 생각해서 너무 짜증난다.

ㄴ>A가 제멋대로 소설을 쓰고있어. 짜증나.

 

나는 매우 이기적이라서 모든 사람은 나에게 안된다.

ㄴ>내 세계관이 이기적이라서 어쩔수 없어. 모두들 미안해요. 나한테 안돼!

 

내가 싫어하는 걸 모두가 싫어해야한다는 논리가 학폭이라고? 용서못해!

ㄴ>내가 싫어하는건 모두가 싫어해야해. 부정한다면 가만두지 않을테야!

 

진짜 그 애 죽여버리고 싶어. 

ㄴ>그애, 움직임이 멎어가게 만들겠습니다!

 

귀멸의칼날 보고싶어. 그런데 애한테 보게 해주면 절대 안된다고들 해. 정서가 나빠진대.

ㄴ>원하는걸 해줘. 하지만 해주면 나 나빠진다고들 해.

 

BL을 극도로 혐오하는 엄마아빠는 나도 BL 싫어할거라고 믿고있어. 아닌데.

ㄴ>자신들이 혐오한다고 나도 같이 혐오할거라고 믿지마.

 

 

아이고 맛들려서 예시를 몇개를 쓴거죠 근데 저건 저희 집 심의 기준(?)에 맞춘거고 여러분들은 엄마아빠앞에서 부를거라면 그만큼 돌려서 개사한뒤 신나게 불러재끼면됩니다ㅎㅎ 혼자서 부르는게 최고겠어요 저 앞으로 기분 나빠지면 이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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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오..? 아니 근데 부모님이 bl을 싫어하세요..? 재밋는ㄷ..((퍼버벅

그니깐요.. 아니 걍 동성애 자체를 싫어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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