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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왕초보 기자 김민서입니다. 이 글이 제 첫 번째 글이에요^^

제가 원래 우주에 관심이 엄청 많은데 그래서 앞으로 우주 관련한 지식들을 올릴 예정이에요. 오늘은 태양계의 유일한 항성인 태양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태양은 지구의 낮과 밤을 구분하게 해주고 사계절이 존재할 수 있게 해 주며 또 생명이 존재할 수 있게 해 주는 소중한 별이죠.

태양은 97%가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이용해 핵융합을 해서 빛과 열, 에너지를 내뿜습니다. 태양은 45억 년 전에 두 성운이 충돌하면서 탄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수소와 헬륨이 방출되었습니다. 태양은 별들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는데 그 무게가 지구 33만 3000개와 맞먹는다고 하네요! 태양은 지구처럼 여러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겉에서부터 코로나(광환), 채층, 광구, 대류 영역, 복사층, 그리고 핵이라고 부릅니다. 코로나는 태양의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는 희박한 대기층인데 별로 밝지 않아서 개기일식 때만 관측할 수 있습니다. 채층도 마찬가지입니다. 광구는 태양에서 실질적으로 빛이 나오는 구역입니다. 대류 영역에서는 이름처럼 대류를 통해 열이 전달됩니다. 태양의 강력한 자기장은 이곳의 플라즈마 대류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복사층은 핵에서 만든 에너지를 전달하는 층인데 에너지가 이곳을 통과하는 데 평균 약 17만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태양의 핵은 압력이 매루 높아서 온도가 1억도에 비해서 낮음에도 불구하고 핵융합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태양의 겉표면인 코로나의 온도는 5,600도나 되며 태양의 중심부는 무려 1500만 도나 됩니다. 태양에서 오는 빛은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가시광선 뿐입니다. 태양은 71억 년 후에 적색 거성으로 변해서 수성, 금성 그리고 지구를 집어삼킬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 후에는 태양의 중심핵이 천천히 식으면서 백색왜성이 되었다가, 흑색왜성이 되고 결국은 사라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태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수금지화목토천해 설명 글도 올릴 거니까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