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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간에

이예진 레벨 4
2024.05.09 10:57

조선 건국 파트 배우는데 혼자 단심가 처음부터 끝까지 안보고 말했습니다 반 애들 다 우와ㅏㅏㅏ 이러고 선생님도 나도 저거 다 못외웠는데라고 하실때는 기분 진짜 째지더군요 초 6이었나 중 1이었나쯤에 외웠던건데 기억이 생생한건 신기하더라고요

 

단심가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줄야 있으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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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하여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 같이 얽혀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ㅖ 이상 치과가기 싫었던 인간의 마지막 발악이었습미다.... 근데 이게 정형시의 형식에 맞는지 모르겠

맞을껄요 제가 외운 하여가랑 똑같아요

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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