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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소설ㄱㄱ

고현주 레벨 6
2024.05.06 08:48

넹 저먼저 

밝은 형광등 빛에 눈을 열었다 눈을 뜨니 가장 먼저 보인것은 강한 손전등 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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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난 그냥 너의 망상이지."

"너...너는..."

그저 내 상상의 친구였지...

갑자기 추억 여행이라고 할것같던 그때.갑자기 정신이 퍼뜩 들었다."넌 왜 여깄어?! 난 어떻게 된거야?! 이곳은 뭐고!!" 

그러자 그 내 상상의 친구가 하는 말

"뭐긴 뭐겠어..."

목소리가 말을했다 "안녕, 오랜만이네"

그 목소리의 주인이 기억나진 않았지만, 단 하나는 기억났다 나와 친근한 사람이인걸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내눈앞 하나의 그림의 그려졌다 

그 목소리에 주인을 그림으로 표현한건가..?

그리고 어디선가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누군가가 나를 부르는 소리였다. 아주 익숙한 목소리였다. 이 목소리는...!

한순간 어디선가 빛이 반사되는 것을 느꼈지만 그 빛이 어디서 나는지 조차 보이지 않았다 

아무것도 없었다. 새하얀 공간이 펼쳐진것도 아니고 새까만 공간이 펼쳐진것도 아닌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었다. 시력이 사라진것만 같았다.

윽, 갑자기 현기증이 온다. 현기증 때문에 눈을 감고 인상을 찌푸린지 10분쯤 지났을까,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자 문득 '여기가 어디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감고 있던 눈을 떴더니 내 앞에 보이는건


그 손전등 빛 아래에는 내 그림자 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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