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자유 게시판

역덕인 본인이 오늘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그냥...쩔었어요 진짜 우연히 제가 갔을때 이런 행사를 하는중 이더라고요

가서 이런 옷도입고

(한복 보면 좋아서 미치는 사람 입니다)

왕이 행차해서 사무 처리하는거 보는데 그냥 진짜 너무 좋아서 울었어요

첫번째 사진에 판플릿을 받고나서 다른거 보러가려고 신나서 도다다ㅏㅏㅏ뛰어가는데

관복입은 배우? 분이

천천히 가시오 천천히

이러셨는데 너무 좋아서 재대로 말도 못하고 고개만 꾸벅 했는데

고맙소 허허

이래주셨다구요ㅠㅠ

퀴즈도 맞추니까 이런것도 주더라고요

진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사실 있어요

한복 대여시간 때문에 저 많은 연극중에 두개밖에 못봤어요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