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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배우편

정다연 레벨 8
2024.02.09 18:32

에스메랄다-유리아.

ㄹㅇ 건들면 물 것같은 자유롭고 거친 에스메랄다 느낌.

고음 올라가는 것 좋고 연가 좋았음. 특히 '도대체 내가 뭘 어쨌다고 당신이 날 사랑하는 거죠?' 랑 '춥고 배고파' 할 때 대박입니다.

진짜 좋음.

근데 원작파이시면 비추. 살짝 에스메랄다 분석과 연기를 능동적인 면이 있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여인. 거칠고.

여서 원작과는 거리가 좀 멀어요.

 

콰지모도-윤형렬.

절망하고 울부짖을 때 목 박박 긁어주시는 것이 콰지모도 같아서 좋습니다. 영기도 짱이고요,

근데 또 섬세한 콰지 장면에서는 목 안 긁으셔요.

 

그랭구와르-마이클 리.

영상 듣고 오시면 됩니다.

첼로같고 울림을 잘 조절하심.

 

프롤로-민영기.

특유의 울먹이는 듯 하지만 엄청난 성량으로 부르시는 파멸의 길로 나를는 칼날같은 그 미소가 생각나게 할 정도로 절절히 감정의 번화를 잘 나타내십니다. 창법이랑 음색이 어울리심. 근데 창법과 음색이 음향이 구린 세종에 들어가시면 뭉개지는 것이 함정.

 

페뷔스-이재환.

어..... 죄송한데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아이돌 출신이셔서 그런가 창법이 달라요.

뮤지컬 창법 느낌이긴 한데 팝 느낌이 있어요.

예를 들어 '어디에서왔을까아름다운그대는?' 이 원곡이라면 '어디에서 왔 을까(!)아름다운 그(으!)대는?' 이 느낌이고 가벼운 목소리이고 숨 차는 것아 너무 티가 먾이 나서... 비추입니다. 근데 비주얼은 혈기왕성한 페뷔스이니 비주얼이 중요하시면 괜찮.... 개인적으로 비추이지만 괴로워하실 때 연기는 괜찮아요.

 

플뢰르 드 리스-케이.

음색이 미이이잉 쳤어요.

든 3곡만에 달라진 심경을 바로 나타내심. 추천.

 

클로팽-김민철.

살짝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양오빠 느낌,

하지만 카리스마 있고 고음이 잘 올라거셔서 좋습니다.

 

페뷔스.... 아쉬웠어요.....

끊는 구간과 창법이랑 목소리 무게가.....

(개인적안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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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 아이돌 출신이 내돈내산으로는 좀 그렇단 얘기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 맞는 것 같네요,, 참고하겠습니다(만약 또 노담이 돌아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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