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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욕 먹은 이야기

정다연 레벨 8
2023.02.28 15:12

안녕하세요? 우리는 광복절 때, 정부가 하는 일들 중, '친일 자손' 땅과 재산을 빼앗죠. 그런데,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일제 강점기란 암울하고, 어두운 시기를 만든 일본이 순간에 사라지고, 일본인은 없고, 지금 있는 일본인들이 다 다른 나라 사람이 되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그 버튼을 누르시겠습니까?
일본은 '일제'란 이름으로 우리 조선을 침략하여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을 탄압하고, 죽였죠. 그리고 아예 우리나라의 문화를 뽑아 버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무궁화가 수없이 지고 다시 피어나듯, 이 암울하고, 어두운 '일제 강점기'에도 무궁화들이 있었죠. 그 무궁화들은 수없이 피고 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맨 마지막에 지지 않았습니다. 일제가 한 만행들 중, 저는 '을미사변'이 생각나네요. 조석의 국모 명성황후는 한 송이의 매우 강한 꽃이였으나, 겨울에 핀 봄꽃과도 같았죠. 일제는 그 한 송이의 꽃을 짓밟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야기 한 부분만 하더라도 일제의 만행의 극히 일부분 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독일과는 다르게 반성을 안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 버튼이 있다면, 우리는 그 버튼을 무조건 눌러야 할 까요?
저는 누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제 강점기. 일제 강점기의 주범은 누구이죠? 이토 히로부미 등 일본 통감 및 고위 관료들, 그리고 나라를 저버린 친일파들이 아닌가요? 그러면, 지금의 일본인들은 무슨 잘못일까요? '일제'의 잘못은 '일본'의 잘못으로 내려가야 하나요? 그러면. 하나 묻겠습니다. 우리 조선의 역사엔 빛만 있나요? 침략 따위는 없나요? 세종의 4군 6진을 보십시오. 조선의 입장에서는 국방력을 강화하고, 조선의 땅을 넓인 좋은 일이겠죠. 그러나, 그 여진에게는요? 살고 있던 땅을 빼앗긴 것이 아닙니까? 그래도 일본은 사라져야 한다면, 우리는 누구에게 사과를 받습니까? 우리는 역사를 통해 업적은 계승하고, 과오는 반성하여야 합니다. 마치 독일처럼요. 그러나 일본은 사과는 하지 않았으니 사라져야 한다고요? 그러면, 일본의 업적과 과오는 다 사라지겠네요? 그리고, 일본과 일제에 의한 임진왜란, 일제 강점기는 사라지고요. 과연, 그 두 개의 핏빛과 암흑은 조선사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까요? 그렇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두 개의 시련을 통해 조선은 더욱 강해 졌습니다. 만일 임진왜란이 없었다면, 조선은 병자호란과 병인양요 때 그냥 ㅎ

망하지 않았을 까요? 임진왜란은 조선을 전기, 후기로 나누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가 없었다면, 우리에겐 그 정신력과 자주가 있었을 까요? 당장 일본이 없어지면 기분이야 좋겠죠. 그러나 시대가 흐를 수록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는 잊어 버릴 것이죠. 그러면 우리에겐 무엇이 남습니까? 정신력과 자주는 없는 그런 나라가 되고, 결국 지배를 받을 때, 정신을 놓겠죠. 현재는 차갑게 식은 사랑의 시대니깐요. 그리고, 역사는 우리에게 교훈과 비판을 줍니다. 사실과 기록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니깐요. 그리고, 기록의 역사는 나라의 잘못을 말합니다. 만일 일본이 없다면, 그 누구도 사과를 하지 않겠죠. 그리고 그 일본의 만행을 드러낼 기록 자체가 없으니, 그저 우리들의 괴로움이 되는 것 뿐입니다. 역사는 비수같이 잘못을 지적하죠. 그러기에 우리는 교훈을 얻고요. 일본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임진왜란은 어쩔 수 없이 명을 치러 가려는 길을 막는 담을 부수려고 한 것 입니다. 결국 담은 부수지 못했지만요. 실제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에서 위인으로 추앙받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그저 별 볼 것 없는 변소꾼에서 일본 통일을 이끌어 낸 장본인이니깐요. 마치 전래동화로 이야기 하자면, '매우 낮은 직업을 가지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그의 노력으로 인하여 혼란의 일본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모든 분열 국가를 통일하였다. 그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라고 정리가 됩니다. 이것은 차원의 관점이죠. 우리는 어릴 적 부터 배움니다. 인간은 서로 생각이 다르기에 갈등이 발생 하기도 한다. 어찌 보면 인간은 참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자신의 과오는 덥고, 업적은 부풀립니다. 세계 제 1,2차 대전과 예전 고대의 전쟁들, 그리고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도 모두 인간의 작품입니다. 그러면, 모든 인류가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면 이런 암울한 기억은 없겠네요? 아닙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인류는 다시 잘못을 일으킬 것이고, 다시 그런 이야기가 나올 것이죠. 이젠 당신의 몫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학교에서 친일자손재산 몇% 씩 빼앗는 것에 대하여 쪽지로 저렇게 보냈다가 애들한테 욕 먹음요. 

(여기서도 욕을 엄청 먹을 것 같은 느낌이네여. 그냥 궁금해서 애들에게 이야기 꺼냈는데 말이져. 문제가 된다면 글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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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그쵸 일본자체가 아니라 그걸 부정하는 일본인/일본정부가 잘못된 거죠.. 역사적으로 봐도 일본인 독립운동가도 적지만 실존했고 현대에서도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주장하거나 잘못된 일본 역사교과서를 고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있대요...

어디서 지나가듯 본 거지만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옛날 역사판타지 일본드라마도 있더라고요

인터넷 치니깐 시공경찰 같은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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