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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학교 계속 다녀야 할 까요..?

정다연 레벨 8
2023.02.18 19:44

지금 학교가 그냥 철종 재위기예요.

그냥 영어 선생님 한 분이 우리 힉교 행사 다 쥐락펴락 하고 있고, 교장 선생님 전 국장님은 그냥 휘둘리고, 이제는 우리 학교 수업 다 인강으로 돌려 버리고, 몇 번씩 영어 선생님이 우리 다 모아 놓고선 학교 나간 애들 다 까고, 학원 다니고, 강의 들을 것이면 선생님들 무시하는 것이니 그럴 바에는 그냥 학교 나가라고 하고, 국장님도 예배 때마다 학교 나간 애들 까고, 책은 2014년도 구판 책을 출판사 들어가서 어떻게든 구해 오라고 하고, 이건 진짜 말하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우리 아빠도 학교 선생님이였는데,

제9조(퇴직금의 지급 등) ①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지급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 <개정 2021. 4. 13.>

따위 그냥 씹고, 뭐 합의도 보지 않았는데, 아직도 퇴직금 안 줘요.

이번에 10년 동안 계시던 국어 쌤이자 제 담쌤 나가셨는데, 이제 한 퇴직금 2000~3000만원 정도 쌓였을 것인데, 한 3년 한 사람도 안 주는데, 과연 줄 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우리 시간표도 그냥 그 영어 쌤 스케줄대로 짜 버린대요.. 

요새 학교가 플랑크톤이나 녹조류 등을 거의 없애 버려서 생태계가 무너지게 생겼네요^^

참... 이 학교 계속 다녀야 할 지 차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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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이 글이 왜 이해가 안되는 건지 전혀모르겠지만 여튼 영어쌤이 무슨 독재정권 저리가라네요. 근데 일반 학교인 것 같진 않아서... 원래 부모랑 자녀는 한 반에 배정하면 안 되거든요. 혹시 무슨 학교 다니시나요..?

아, 그게 아빠=수학쌤.

이였고요, 뭐 국제학교인가 다니는데, 일반 학교로 구분 안 가여


학교는 다니기 싫다고 안다닐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만

어떻게 학교 하나가 플랑크톤이랑 녹조류를 멸종시키죠 그리고 좀 말을 ~인데, 하고 끌어서 뭔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음

그냥 학교가 미쳤다는 말인가요?

결론: 지금 학교에서 영어 선생님이 마음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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