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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마다 서운해요

강서연 레벨 6
2023.02.01 18:44

이모집에 가면 사촌언니들이 있거든요? 저는 3살 많은 언니가 있고 이모집에선 4살 많은 언니가 있어요.  울 언니랑 4살 많은 언니랑 완전 친구처럼 지내구 사이좋은데 저랑은 나이 차 때문인지 잘 공감되는 부분도 없고 제 언니랑만 놀아서 소외되는 느낌이 들어요...언니한테만 말 걸구 서운해요...부모님까지 둘이 너무 친한거아니냐고 농담삼아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사촌언니도 저한테 친구처럼 대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제가 언니들 사이를 질투하는 건지...나이차이가 심해서 그런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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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제 동생이면 잘 말걸어줄 자신 있는데... 안타깝네요. 나이 차이 때문에 그럴 거에요.. 여기서야 3살이든 4살이든 다들 반말쓰고 그러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전 저보다 한살 많은 사촌언니 한명, 저희 언니보다 한살많은 사촌언니 있어서

다들 끼리끼리 잘 노는것 같긴해요 ㅋㅋ

전 명절마다 기에 눌려요... 사촌오빠 하나는 화성고 합격이고 사촌언니는 서울대 합격에 첫째 사촌언니는 보안?그런데 전공이에요,, 뭔가 가만히 얌전하게 있어야될거같

화성고 오지 말라는데... 힘내세요!

혹시 몇 살이신가요.......... 나이 차가 좀 나면 어린 사촌동생이랑 놀기가 좀 불편할 수 있어요......

14살이시면 언니가 17, 사촌언니가 18이실텐데 아무래도 고딩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전 14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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